🐾 카바푸 며느리발톱, 꼭 있어야 할까?
강아지의 앞발 안쪽을 보면
조그맣게 올라온 ‘엄지발톱 같은 것’을 본 적 있으신가요?
그게 바로 **‘며느리발톱(dewclaw)’**이에요.
오늘은 카바푸(Cavapoo)의 며느리발톱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
🦴 며느리발톱이란?
며느리발톱은 강아지의 앞다리 안쪽,
사람으로 치면 엄지 손가락 위치에 달린 발톱이에요.
보통 걷거나 뛸 때는 땅에 닿지 않지만,
강아지가 장난감을 붙잡거나 얼굴을 긁을 때 살짝 쓰이기도 합니다.
🧬 카바푸에게도 며느리발톱이 있을까?
결론부터 말하면,
👉 대부분의 카바푸는 앞다리에 며느리발톱이 있습니다.
왜냐하면 카바푸의 부모견인
-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🐶
- 푸들 🐩
두 품종 모두 며느리발톱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이에요.
다만, 브리더(분양자) 나 수의사가
아기 때 안전상의 이유로 며느리발톱을 제거하는 경우도 있어요.
특히 발톱이 자라면서 털에 걸리거나 찢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.
✂️ 며느리발톱을 꼭 제거해야 할까?
요즘은 굳이 제거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.
실내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이라면
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기만 해도 충분히 관리가 가능합니다.
하지만 산책을 자주 하거나,
러닝·하이킹을 즐기는 활동적인 강아지는
며느리발톱이 걸려 찢어질 수 있으니
수의사와 상담 후 결정하는 게 좋아요.
🐾 며느리발톱 관리 방법
- 발톱 길이 확인하기
→ 다른 발톱보다 땅에 닿지 않아 더 빨리 자라요.
→ 미용이나 발톱 깎을 때 꼭 함께 확인해 주세요. - 털 관리하기
→ 며느리발톱 주변 털이 길면 걸릴 수 있어요.
→ 가위로 살짝 다듬어주면 안전해요. - 찢어짐·피남 여부 체크
→ 특히 산책 후 한 번씩 살펴보세요.
→ 피가 나거나 비틀린 경우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🐶 아이비의 경우는?
우리 집 카바푸 아이비(Ivy) 는
앞다리에 며느리발톱이 있어요!
처음엔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 않아서
한참을 찾아 헤맸는데,
양쪽 앞발 안쪽을 자세히 살펴보니
발바닥에서 약 5cm 정도 위쪽, 털 속 깊은 곳에 작게 자리하고 있더라구요.
손가락으로 살짝 만져보면 단단한 발톱이 느껴져요.
처음엔 그게 뭔가 싶었지만,
알고 보니 바로 그게 며느리발톱이었어요 🐾
이후엔 발톱 정리할 때마다
며느리발톱 주변 털도 같이 다듬어주고 있어요.
길게 자라면 발에 걸릴 수 있으니까요.

